김포시의회, 법률고문에 김기문 변호사 위촉

김포시의회, 법률고문에 김기문 변호사 위촉

기사승인 2020-10-15 15:39:22

[김포=쿠키뉴스 권오준 기자] 경기도 김포시의회는 15일 법무법인 정의 김기문 변호사(사진 가운데)를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된 김기문 변호사는 사법연수원을 22기 수료 후 검사를 지냈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자문변호사, 인천시 남동구청 자문변호사, 인천세관 인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신명순 의장은 “우리 시는 꾸준한 인구증가로 다양한 시민의 요구에 대처하기 위해 의원들의 전문성이 높게 요구되고 있다”며 “김기남 법률고문께서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자문에 임해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많이 도와 달라”고 말했다.

김 법률고문은 2년의 임기 동안 ▲법령 등의 해석 및 적용 등에 관한 자문 ▲의회 관련 쟁송사건의 소송수행은 물론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법률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김포시의회는 지난 7월 입법활동의 신속한 지원과 의정활동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최민수 교수를 입법고문으로 위촉했다.

goj5555@kukinews.com
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
권오준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