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강원 인제군(군수 최상기)이 하추자연휴양림 운영을 재개한다.
인제군은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지난 8월 24일 임시휴관했던 공립 하추자연휴양림을 오는 1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만 야영객과 1일 입장객은 50% 수준으로 운영해야 하는 지침에 따라 숲속의 집 7동, 산림문화휴양관 4실 중 1실, 야영장 데크 15면 중 8면을 운영하고 10인 미만 숙박동만 정상 운영한다.
인제군 관계자는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하겠다"며 "휴양림을 방문하는 관광객 또한 방역 수칙에 협조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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