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강원 인제군(군수 최상기)이 2020 농촌테마관광 팸투어를 추진한다.
인제군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운영 중인 '글로벌 농촌관광 서포터즈단'을 인제로 초청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관내 주요 관광 명소를 직접 체험하고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동시 홍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팸투어 1일 차에는 산촌민속박물관과 박인환 문학관을 둘러보고, 하추리 산촌마을에 도착해 숲 해설사와 동행한 가을 숲길 탐방 등이 진행된다.
또 2일 차에는 인제스피디움의 클래식카 박물관과 레저 카트 시승 등 레포츠 체험과 인제 내설악 단풍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백담사에 방문할 예정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농촌 여행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행사 스케치 영상 등을 SNS에 홍보해 인제의 관광 명소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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