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고위험시설 종사자 선제 검사 결과 전원 음성

동해시, 고위험시설 종사자 선제 검사 결과 전원 음성

노인 의료시설 및 요양 병원 종사자 653명 대상···'조용한 전파' 차단 기대

기사승인 2020-11-24 12:15:43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관내 고위험시설 종사자 653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사진=동해시 제공)

[동해=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강원 동해시(심규언)가 코로나19의 '조용한 전파'를 차단하고자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고위험시설 종사자에 대한 선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코로나19 치명률이 높은 관내 노인 의료시설과 요양 병원 등 고위험시설 17곳, 종사자 65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동해시 관계자는 "감염 취약시설의 선제적 코로나19 검사에 협조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시설 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kkangddol@kukinews.com
강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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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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