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강원 동해시(심규언)가 코로나19의 '조용한 전파'를 차단하고자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고위험시설 종사자에 대한 선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코로나19 치명률이 높은 관내 노인 의료시설과 요양 병원 등 고위험시설 17곳, 종사자 65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동해시 관계자는 "감염 취약시설의 선제적 코로나19 검사에 협조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시설 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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