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12일 (3)
이재명 지사, 여주 AI 발생 현장 방문..."철저한 방역" 주문

이재명 지사, 여주 AI 발생 현장 방문..."철저한 방역" 주문

승인 2020-12-08 13:57:48
Google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관심 있는 쿠키뉴스 기사를 Google 검색에서 더 쉽게 만나보세요.

[의정부=쿠키뉴스 윤형기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7일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여주시 거점소독시설과 발생 인근 농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방역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현장을 찾아 살처분 방식과 인력, 시설 등을 꼼꼼히 점검한 뒤 "지난 몇 년간 경기도에서 잘 방어해왔다. 코로나에 조류인플루엔자까지 겹치는 것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며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히 방역하고 예찰활동을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발생 농가는 물론 인근 농가까지 살처분 등으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농장 차원에서도 소홀함 없이 방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6일 여주시 가남읍 은봉리 산란계 농장에서 AI 의심신고가 접수됐으며 7일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AI(H5N8)으로 확진됐다. 도내 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것은 지난 2018년 3월 이후 약 2년 8개월만이다.

발생농장에는 현재 통제초소가 설치돼 있으며 살처분과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이 실시됐다. 또 도내 가금 관련 일시이동중지가 내려졌고, 여주시 가금농장은 7일간 축산차량 출입이 제한된다. 발생농장 반경 10㎞ 이내 여주, 이천, 안성지역은 한 달간 이동제한을 하고 정밀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해당 농장의 산란계 19만여 마리는 8일까지 모두 살처분하고, 이날 중으로 발생농가 반경 3㎞ 안에 있는 농장 1곳의 오리 1만7000여마리도 예방적 살처분됐다.

이 밖에도 파주, 안성, 여주, 이천 등 도내 19개 시군 주요 도로에 거점소독시설 30곳을 운영하고, 방제차량 60여대를 동원해 도내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집중소독을 지원하고 있다.

moolgam@kukinews.com
윤형기 기자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