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발생, 누적 확진자는 886명으로 늘었다고 5일 발표했다.
대전 882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40대로 대전 785번(동구 A 교회 관련)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26일부터 자가격리 중 코막힘 등의 증상이 발현, 재검사에서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 883번 확진자는 대전 847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서구 거주 70대로 지난 28일부터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다.
대전 884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40대로 대전 847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다.
대전 885번 ⋅ 886번 확진자는 2명은 대전 883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서구 거주자이다. 이 중 886번은 10대이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12월에 BTJ열방센터를 방문자한 84명의 명단을 해당기관으로부터 확보했으나, 이 명단에 BTJ열방센터 관련 대전 확진자 13명 중 3명이 포함되어 있고 10명이나 누락되어 있어, 더 많은 사람이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를 방문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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