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8일 밤새 3명 발생, 누적 확진자는 957명으로 늘었다고 19일 발표했다.
대전 955번 확진자는 유성구 거주 10대로 두통 등의 증상이 있으며, 타 지역(서초구) 감염자인 대전 949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대전 956번 확진자는 유성구 거주 20대로 세종 158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6일부터 자가격리 중이다. 오한 등의 증상이 있어 재검사하여 양성판정을 받았다.
대전 957번 확진자는 동구 거주 50대로 가래 등의 증상이 있다. 감염경로 및 밀접 접촉자는 역학조사 중이다.
한편, 시는 대전 949번 확진자는 모 학원강사로, 수업을 받은 49명은 검사중이며, 강사를 통해 확진된 대전 955번 확진자의 접촉자 52명도 검사 중이라고 밝히며, 해당 학원은 방역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mjsbroad@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