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양구군(군수 조인묵)은 지역 교육수준 향상 및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100억원을 들여 16개 교육분야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맞춤형 교육정책 사업, 평생학습지원 사업이다.
맞춤형 교육정책 사업은 온라인 강의 지원, 에듀센터 프로그램 운영, 2022학년도 대학 입시 지원 등 13개 세부사업으로 나뉜다.
특히 청소년수련관 기능 보강 사업은 청소년 문화 활동 공간을 확충해 청소년수련관 본관의 기능을 보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공간에는 다목적실, 동아리실, 댄스연습실, 창작활동실, 플레이존 등이 조성된다.
평생학습지원 사업은 평생학습도시 조성, 평생학습 문화 확산, 문해교육 활성화 등 3개 사업으로 나뉜다.
군 관계자는 “주민에게 체계적인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활·삶의 질 향상을 위해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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