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24시간 대응체계 구축

춘천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24시간 대응체계 구축

기사승인 2021-02-01 16:12:47
춘천시청.

[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춘천시(시장 이재수)는 최근 춘천시 광역울타리 밖인 남산면 강촌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한다고 1일 밝혔다.

전날 오후 9시부터 춘천, 홍천, 경기 양평에는 ASF 위험주의보가 내려졌다.

이에 시는 양돈농장 울타리, 소독시설, 생석회 도포 등 농장 차단방역을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또 양돈농가 분뇨 공동처리장에 농장초소를 추가 운영한다.

춘천 관내에서는 현재까지 41건의 야생멧돼지 ASF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ha33@kukinews.com
하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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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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