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춘천시(시장 이재수)는 춘천행복알리미 서비스 시작 11개월 만에 가입자 2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춘천행복알리미는 시정 소식과 생활 정보, 각종 행사, 이벤트 등을 휴대전화로 전송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춘천행복알리미’ 배너를 클릭하면 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다.
가입자는 1일 1회 춘천행복알리미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정 소식을 전달받는다.
시는 올해 가입자 수 3만명을 목표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7월 춘천행복알리미 가입자 1622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85.2%가 시정 정보습득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조창완 시 시민소통담당관은 “시정 소식 알림의 선봉 역할을 하고 있는 춘천행복알리미 가입자를 확대해 시민 소통을 강화하고 시정 홍보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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