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쿠키뉴스 권오준 기자] 경기도 김포시가 시급한 현안 논의를 위해 8일 시와 읍·면·동 80여 명의 전 간부진이 참여한 시장 주재 비대면 화상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사진).
회의는 광역급행철도 및 2035 도시기본계획 관련 추진현황, 김포형 지역균형 뉴딜 추진계획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생활 안정화 방안도 논의했다.
정하영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소비는 물론, 생산, 고용 등 경제 전반이 위기에 처해 있다” 며 “전 공직자가 모든 가용 가능한 자원을 투입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비대면·비접촉 업무환경에 대한 적극적인 대비를 강조하고 “전 부서 간 협업체계 강화와 시정목표에 대한 명확한 인식으로 시민 삶의 질 제고에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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