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춘천시(시장 이재수)는 공공배달앱인 ‘불러봄내’ 가입자가 지난 24일 기준 3283명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불러봄내는 입점비와 광고비, 주문 중개수수료가 없어 지역 소상공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역 내 가맹점은 496곳이다.
시는 불러봄내 활성화를 위해 강원정보문화진흥원, 춘천시대학연합회와 협약을 맺고 공동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대학생 불러봄내 서포터즈 운영 및 모니터링 캠페인도 진행한다.
이영애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소상공인에게는 경영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시민은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불러봄내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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