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통일부 주관 ‘통일교육 선도대학 사업 중간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동대, 인제대, 숭실대 등 4개 대학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평가 지표는 대학 사업 추진의지, 사업성과 관리 및 협조, 모델 연구·개발, 교육과정 운영 등이다.
강원대는 A등급을 받음에 따라 잔여 사업기간인 2년 동안 연간 2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앞서 강원대는 지난 2019년 통일교육 선도대학에 선정돼 평화·통일 미래융합가상학과 설치, 대학원 ‘평화학과’ 및 남북교류협력 아카데미 등 통일교육 운영, 강원도·DMZ 지자체와 연구 사업 연계 확산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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