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지난 5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남면지역에 이동선별진료소를 긴급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남면지역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추가 확진자는 총 8명으로 늘어나 주민들의 능동적 검사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홍천 136번, 137번 확진자 이동 동선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홍천 관내 코로나19 발생 현황은 8일 오전 기준 격리 13명, 퇴원 124명 등 총 137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관련 증상을 보이는 주민은 누구나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ha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