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춘천시(시장 이재수)는 시민의 안전·편리한 공중화장실 이용을 위해 지하도상가 내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2곳을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2억7000만원을 들여 지하도상가 내 중앙광장과 도청로 2개소 기존 공중화장실을 국민안심 공중화장실로 개선했다.

국민안심 공중화장실은 불법촬영, 성범죄 등을 차단하고 CCTV, 경찰 연계 비상벨, 범죄예방 디자인 등이 도입된 화장실이다.

박철후 시 도로과장은 “범죄를 예방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국민안심 공중화장실을 지하도 상가에 설치한 만큼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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