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춘천시, 레고랜드 종합교통대책 밑그림 나온다
강원 춘천시(시장 이재수)는 오는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레고랜드 종합대책구축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현재 교통여건과 장래교통 예측 및 분석을 통해 2022년 레고랜드 개장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춘천대교 가변차로 운영, 좌회전 대기차로 개선, 셔틀버스 및 수상교통로 확보,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차로 접근로 확보 등을 집중 검토할 예정이다.
시는 중간보고회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의견 등을 수렴해 최종보고회에 반영할 계획이다.
◆춘천시, 마을공동체사업 27개 선정…지역 공동체 활성화
강원 춘천시는 최근 2021 춘천시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 공모 결과 69개 중 27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숙성공동체 9개소, 기초공동체 18개소 등으로 나뉜다.
주요 사업은 살구 꽃 피는 春·천으로, 우리 마을 보물(놀이터) 찾기, 노년의 옹기종기 슬기로운 바른생활 등이다.
특히 올해는 개별 공동체 지원뿐만 아니라 공동체 간 교류활동 및 공동체 필요 교육도 지원할 계획이다.
◆춘천시, 예비 귀농인 대상 집 조성사업 추진
강원 춘천시는 귀농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 가족에게 거주공간을 제공하는 ‘귀농인의 집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오는 4월16일까지 사업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농업인육성팀을 방문해 할 수 있다.
대상자는 마을협의회, 귀농·귀촌협의회, 농촌체험휴양마을, 개인 등이다.
이 사업은 귀농 희망자가 일정 기간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촌체험을 한 후 귀농할 수 있도록 집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정 시 빈집 리모델링 비용, 이동식 주택 구입비, 노후주택 철거비용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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