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춘천시, 조경 수목 유지·관리 시스템 도입
강원 춘천시(시장 이재수)는 가로수 고사율을 줄이기 위해 조경 수목 유지·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조경 수목을 식재한 후 2년 동안 시공사에게 관수, 제초, 수형조절 등 유지·관리를 맡기는 방식이다.
이는 봄철 가뭄, 여름철 폭염, 겨울철 강추위 등 열악한 생육 환경에 따른 조치다.
대상은 지난해 식재된 수목 5만여 주다.
◆춘천시, 도시재생 일환 ‘조운플레잉 20201’ 개최
강원 춘천시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조운동 일대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운플레잉 2021’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사 기간 지역 작가와 함께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조운아트워크’와 서커스, 코미디, 마임, 음악공연이 진행되는 ‘조운봄’이 펼쳐진다.
시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4인 이내 체험 테이블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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