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지역상품권 수급 조절…판매 한도 조정

춘천시, 지역상품권 수급 조절…판매 한도 조정

4월부터 기존 1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감소

기사승인 2021-03-22 14:27:04
춘천사랑상품권. (춘천시 제공)

[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춘천시(시장 이재수)는 지역사랑상품권의 원활한 유통 수급 조정을 위해 할인 판매 한도를 조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오는 4월부터 기존 100만원에서 1인당 월 50만원(종이 20만원, 모바일 30만원)으로 변경된다.

아울러 월 총 판매금액을 23억원(종이 11억원, 모바일 12억원)으로 제한해 연말까지 할인판매를 이어간다.

월 판매금액을 소진할 경우 해당 월 할인 판매가 종료된다.

구매는 춘천 소재 농협 및 축협(종이)과 춘천사랑상품권 전용앱,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출연사 결제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현재 춘천 관내 상품권 사용처는 9800여개로 홈페이지(https://www.ccgc.chu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ha33@kukinews.com
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
하중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