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춘천시(시장 이재수)는 지역사랑상품권의 원활한 유통 수급 조정을 위해 할인 판매 한도를 조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오는 4월부터 기존 100만원에서 1인당 월 50만원(종이 20만원, 모바일 30만원)으로 변경된다.
아울러 월 총 판매금액을 23억원(종이 11억원, 모바일 12억원)으로 제한해 연말까지 할인판매를 이어간다.
월 판매금액을 소진할 경우 해당 월 할인 판매가 종료된다.
구매는 춘천 소재 농협 및 축협(종이)과 춘천사랑상품권 전용앱,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출연사 결제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현재 춘천 관내 상품권 사용처는 9800여개로 홈페이지(https://www.ccgc.chu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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