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지역 자활기업인 홍천찐빵(대표 박유택)이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에 선정돼 창업 제반비용 6000만원을 지원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지원금은 사업장 내 물품 구입과 노후시설 리모델링에 활용될 예정이다.
홍천찐빵은 홍천지역자활센터에서 홍천찐빵사업단으로 시작해 지난해 11월 자활기업으로 인정받아 설립됐다.
자활기업이란 2인 이상의 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상호협력해 조합 또는 사업자의 형태로 자활사업을 운영하는 업체다.
홍천군에는 집수리를 전문적으로 하는 보금자리 건축과 찐빵을 생산해 판매하는 홍천찐빵 등 2개의 자활기업이 있다.
허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들의 자립자활을 위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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