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9일 복수동 오량약수터와 서부경찰서 앞에서 코로나방역 캠페인과 새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하고 3주간의 “우리 마을 희망 가꾸기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30일 구에 따르면, 지난 18일 만년동, 23일 둔산동에서 코로나 방역 캠페인을 통해 구민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는 방역수칙 준수를 홍보했다.
또한, 이 기간 23개 동에서는 자생 단체 회원들이 모여 새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했다.
장종태 청장은 “최근 우리 지역의 식당과 주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며 지역사회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조금은 힘들고 어렵더라도 구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사회적 거리 두기와 병역수칙 준수를 간곡히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swh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