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경찰청(청장 송정애)은 22일 사이버 수사관의 명예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현장 사기진작을 위한 2021년 1분기 사이버수사 분야 최고의 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1분기 ‘BEST 사이버수사팀’은 인터넷 번개장터에서 컴퓨터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겠다고 속여 43명으로부터 4,450만 원을 편취한 피의자를 구속하는 등 268건을 검거한 유성경찰서 사이버수사팀이 선정됐다.
포상식에서 송정애 청장은 “현재 모든 수사에 사이버수사가 기본이 되고 있어, 지금처럼 국민중심 책임수사를 실현을 통해 안전한 사이버공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대전경찰은 인터넷상에서 일어나는 사이버 범죄를 적극적으로 대응해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노력하는 수사관을 대상으로 분기별 베스트 사이버팀을 선발해 포상하는 등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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