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춘천시(시장 이재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한시적 특별 대책을 통해 정규직 1인 채용 시 기업에게 월 100만원을 1년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춘천 관내 등록된 기업으로 올해 정규직을 채용했거나 연내 채용계획이 있을 시 가능하다.

특히 사업장 규모 상관없이 1인 기업, 자영업자 등도 신청할 수 있다.

오는 6월 대상 업체로 선정될 시 정규직 직원 1인당 월 100만원을 1년간 지급받는다.

다만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에 따라 일반 유흥 주점업, 무도 유흥, 기타 주점업, 갬블랭 및 배팅업, 무도장 운영업 등은 제외다.

구직자의 경우 채용일 현재 도내 주소를 둔 도민이어야 한다. 신청은 오는 5월7일부터 6월3일까지 시청 민원실에서 할 수 있다.

이영애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정규직 일자리 취직 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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