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익산과 군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2246명으로 집계됐다.
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확진된 2240번(익산 443번)은 지인인 전북 2236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북 2241번(익산 444번) 확진자는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2일 추가로 확진된 전북 2242번(익산 445번)은 전북 2240번 확진자의 친척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2243번(익산 446번)은 전북 2240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2244번(익산 447번)은 전북 2243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2245번(군산 268번)과 2246번(군산 269번)은 김제 가족 관련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분석 등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감염경로와 동선,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한편 전북에서는 전날(1일) 하루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만 7659명이 1차 백신을 접종, 누적 백신 접종자는 31만 644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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