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경찰청은 4일 제66회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진교훈 청장을 비롯해 경찰간부와 임실경찰서장 등 17명이 임실국립호국원을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는 호국원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와 분향, 묵념하고 경찰묘역을 찾아 순직경찰의 명복을 빌었다.
임실국립호국원 경찰묘역 등에는 6.25 한국전쟁 당시 참전경찰관 등 3244기가 안장돼 있다.
진교훈 전북청장은 “국민안전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한 선배 경찰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안전한 치안과 함께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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