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2289명으로 늘었다.
11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확진된 2288번(전주 706번)은 경기도 하남의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북 2289번(익산 463번)은 병원 입원 전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분석 등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감염경로와 동선,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한편 전북에서는 전날(10일) 하루 2만 9721명이 1차 백신을 접종, 누적 백신 접종자는 49만 6139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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