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2324명으로 늘었다.
2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확진된 2323번(부안 14번)은 지인인 서울 은평구 확진자와 접촉으로 지난 9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2324번(전주 716번)은 지인인 경기도 시흥의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분석 등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감염경로와 동선,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한편 전북에서는 전날(21일) 하루 4101명이 1차 백신을 접종, 도내 1차 백신 누적 접종자는 64만 5844명, 2차 백신까지 모두 마친 접종자는 15만 895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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