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은 정보보호 인프라 및 정보보호 기술력 부족 등의 문제로 정보보안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지원사업 참여 공모를 6월 23일부터 7월 9일까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중부발전은 정부주관 정보보안 평가 최고수준 연속 달성 및 AI·빅데이터기반 통합관제시스템 운영 등 다중방어체계를 운영하며 축적된 KOMIPO 사이버방역체계(정보보호 관리방안)의 높은 보안기술을 활용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내역으로는 ▲ 중소기업 정보시스템 보안취약점 분석 및 보안수준 진단 ▲관리적/기술적/물리적 분야 심층컨설팅 ▲보안인프라 및 정보보안 솔루션 구매 지원 등 맞춤형 정보보안 공공서비스를 시행하여 중소기업의 산업기술 보호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7월 9일까지 상생누리 홈페이지(www.winwinnuri.or.kr)를 통해 하면 된다.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4IR 신기술의 비약적인 발전과 사이버공격의 지능화로 랜섬웨어, 이메일을 통한 금융사기 등 사이버 공격이 증가함에 따라 중소기업의 정보보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보안역량 강화에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앞으로도 KOMIPO 사이버방역체계 지원 사업에 많은 기업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mgc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