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사장 김영필)는 지역 상생 일환으로 첫 채용형 인턴 3명을 선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인턴 채용은 테마파크 준공 및 개장 준비를 위해 올해 6월부터 예정됐던 지역인력채용 계획에 따른 결과다.
지역인력 채용의 경우 강원도 내 주소지를 둔 도민을 중심으로 진행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인턴십은 분야별 3~6개월 기간을 거쳐 근무 평가 결과에 따라 정규직 전환 여부가 결정된다.
채용된 3명은 회계, 마케팅, 운영 분야로 강원도에 기반을 둔 인력이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올해 추가적으로 하반기에 인턴십 20여명, 경력직 9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2022년 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준공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 이달 중 티켓 판매에 대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김 사장은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지역과 더불어 함께 성장해가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더 많은 지역 인력을 채용할 계획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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