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전국 국립대 최초로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을 위한 전담기구인 ‘지속가능혁신센터를 설립했다고 6일 밝혔다.
강원대 지속가능혁신센터는 대학 교육·연구·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지구적 난제 해결을 위한 교과·비교과 운영 및 각종 제도 개선을 지원한다.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는 지난 2015년 제70차 총회에서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결의한 인류공동 17개 목표다.
슬로건은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것’으로 기아, 보건, 인권, 경제, 교육 등 17개 인류 당면 문제 해결 목표와 169개 세부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박주병 지속가능혁신센터장은 “지역사회 이해를 기반으로 실천적 활동을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혁신과 지자체 및 지역사회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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