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전주와 군산, 익산, 임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2472명으로 늘었다.
14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확진된 2459번(군산 302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 2460번(전주 767번)은 지인인 전북 2413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발열 증상으로 검체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 2461번(군산 303번)도 지인인 전북 2413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두통, 발열 등 증상으로 보여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2462번(군산 304번)은 지인인 전북 2422번 확진자와 접촉, 자가격리 중 기침, 발열 증상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2463번(익산 495번)은 지인인 서울 강서구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기침, 인후통 등 증상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날 오전 추가로 확진된 전북 2464번(군산 305번)은 역학조사를 통해 군산에서 서울의 친구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 2465번(전주 768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 2466번(전주 769번)은 서울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2467번(전주 770번)은 앞서 확진된 전북 2453번과 동선이 겹쳐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2468번(전주 771번)은 지인인 전북 2434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발열, 근육통 등 증상으로 검체 검사에서 확진됐다.
전북 2469번(전주 772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 2470번(전주 773번)은 전북 2434번 확진자와 동선이 겸쳐 자가격리 중 발열, 근육통 등 증상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2471번(임실 12번)은 울산 거주자로 지난 11일부터 임실을 방문, 울산의 확진자와 접촉 통보를 받고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2472번(익산 496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전북에서는 전날(13일) 하루 3368명이 1차 백신을 접종해 도내 1차 백신 누적 접종자는 66만 8486명, 2차 백신까지 모두 마친 접종자는 26만 982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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