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2502명으로 늘었다.
16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확진된 전북 2489번은 군산 미공군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2490번(군산 314번)은 서울 관악구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2491번(군산 315번)은 전북 2419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기침 등 증상으로 검체 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2492번(군산 316번)은 서울 관악구 확진자와 접촉, 검체 검사에서 확진됐다.
전북 2493번과 2494번은 군산 미공군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북 2495번(전주 779번)은 전북 2434번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자가격리 중 발열 증상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2496번(전주 780번)은 음식물 처리장 직원으로 기침, 발열 등 증상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2497번(전주 781번)은 전북 2434번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2498번 확진자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로 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2499번(정읍 101번)은 경기도 안양의 확진자와 접촉으로 격리 중 기침 증상을 보여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2450번(군산 317번)은 전북 2492번 확진자와 접촉,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전 추가로 확진된 전북 2451번(전주 782번)은 무증상 상태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 2452번(익산 499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전북에서는 전날(15일) 하루 3860명이 1차 백신을 접종해 도내 1차 백신 누적 접종자는 67만 5786명, 2차 백신까지 모두 마친 접종자는 28만 244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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