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관촌 사선로 지중화 사업 추진

임실군, 관촌 사선로 지중화 사업 추진

총사업비 38억원 투입, 중심도로 1.7km 구간 지중화 작업

기사승인 2021-07-26 13:17:50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임실군이 관촌면 중심도로 배전선로와 통신선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26일 임실군에 따르면 관촌면 중심도로 지중화사업은 총사업비 38억원을 투입, 1.7km(본선부 0.9km, 지선부 0.8km) 구간에 전기선 지중화 공사가 이뤄진다.  

사업비는 군과 한국전력공사, 통신사업자가 50%씩 분담하고 내달에 착공하해 내년 상반기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중화 사업은 거미줄같이 엉킨 전선 등을 땅속에 묻고 전신주를 없애 도로 환경 개선과 함께 안전사고 위험도 줄어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 민 군수는“지중화 사업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행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갖춰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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