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가 임직원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5개월간 실시한 건강챙기기 프로그램 참여자에 대한 포상을 진행했다.
건강챙기기 프로그램은 근무환경 변화와 운동시설 이용 제한으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직원들을 위해 기획됐다. 코로나로 재택근무가 확대돼 회사차원에서 직원 건강을 위한 개인별 도전 프로그램을 만든 것이다.
총 277명의 임직원이 신청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참여자 전원에게 실내운동기구를 선물했으며, 체중 감량비율이 10%이상인 우수 참여자에게는 호텔 숙박권, 마사지 기구 등을 추가 포상했다.
우수참여자로 선정된 이강산 사원은 “코로나로 활동은 줄어들고, 배달 음식을 자주 먹다 보니 체중도 많이 늘었다”며 “동료 간 공동의 목표도 생기고 회사에서 중간점검을 해주니 약해진 의지를 다잡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백종억 현대오일뱅크 지원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원인 모를 불안감과 무력감을 호소하는 직원들이 많다”며 “임직원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쉬 전동공구, 그라인더 2종 출시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가 동급 최고 모터 성능과 내구성을 갖춘 신형 유선 그라인더를 출시했다.
새로 출시한 유선 그라인더는 7인치(GWS 22-180)와 9인치(GWS 22-230) 2종이다. 보쉬 특허 기술로 개발한 2200W의 강력한 신형 토네이도 모터를 장착했다.
작업 효율성과 공구 수명도 대폭 향상됐다. 작업 시 모터의 발열 및 진동이 적어 부하 내구성이 기존 제품 대비 35% 강화됐다. 또 최적화된 모터 내부설계로 카본브러시 내구성이 33% 늘어나 작업 효율을 극대화시켰다.
부품 안전 설계를 적용해 제품 안전성도 높였다. 기존 제품에서 보호가드와 베어링 플랜지 디자인을 개선하고, 작업중 디스크 파손시 보호가드가 임의로 회전하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으로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관계자는 “신형 유선 그라인더는 보쉬 특허 기술이 적용된 강력한 토네이도 모터를 장착해 동급 최고의 성능과 내구성을 모두 갖춘 모델”이라며 “안전과 제품 핸들링 기능도 업그레이드해 다양한 작업 현장에서 전문가의 큰 만족감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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