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은 ‘We CHARGE toward a better future’라는 ESG 비전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ESG 비전은 글로벌 배터리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CHARGE’는 8대 ESG 중점영역과 4대 Enabler를 의미한다.
8대 중점영역은 ▲기후행동과 자원 선순환(C: Climate Action & Circular Economy) ▲인권 경영과 인적자본(H: Human Value Management) ▲제품책임과 환경보건 안전(A: Advanced EH&S) ▲책임 있는 공급망 관리와 동반성장 및 지역사회 임팩트(R: Responsible & Impactful Business)이며, 4대 Enabler은 ▲컴플라이언스와 거버넌스(G: Good Governance) ▲커뮤니케이션과 ESG 이니셔티브(E: ESG Disclosure & Communication) 이다.
더불러, LG에너지솔루션은 시의성과 중요성을 고려해 ▲2050년 탄소 중립 ▲2030년 전세계 사업장 ‘RE 100’ 전환 ▲ 2025년 ‘자원 선순환 고리’ 구축 등을 실현하기 위한 7대 핵심과제를 추진한다.
구체적인 7대 핵심과제는 ①온실가스 중장기 감축 목표설정 및 관리 ②재생에너지 전환(RE100) 달성 ③글로벌 Recycle 사업모델 구축 ④글로벌 관점의 다양성 관리 ⑤제품 친환경성 관리 체계 강화 ⑥공급망 ESG 리스크 관리체계 개선⑦사업장 환경안전사고 리스크 저감 등이다.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은 “ESG 경영은 LG에너지솔루션이 새로운 비즈니스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이며, 공존과 상생, 배터리 산업 생태계 선순환 구조 구축 등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새로운 이정표”라며 “올해를 LG에너지솔루션의 ESG 원년으로 삼고, 인류의 삶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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