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3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1 대학 기본역량진단’ 결과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원대는 오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재정 지원을 받게 됐다.
이에 2022년 3월까지 여건·역량, 발전전략 등을 고려해 적정 규모화를 포함한 자율혁신계획을 수립·추진한다.
이날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전국 일반대학 136개교와 전문대학 97개교를 ‘2022~2024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최종 확정했다.
김 총장은 “급격한 미래사회 변화와 인구유출 가속화에 따른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대학교육체계의 새 판짜기와 함께 지역과 대학이 상생발전하는 선순환 모델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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