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는 지난 7월 인천공항 1, 2 터미널 출국장 내 중소기업제품 전용 면세점 신규 운영사업자로 선정됐다.
신세계면세점은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 전용 면세점이 오는 11월 성공적으로 영업을 시작하고 영업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 내용에 따라 신세계면세점은 ▲ 우수 중소기업 발굴 및 제품 선정 ▲인적 자원 역량 강화를 위한 물류/영업/마케팅 등 직무 노하우 공유 ▲매장 영업 활성화를 위한 각종 마케팅 등을 중소기업 제품 전용 면세점과 협력해 진행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의 많은 중소기업들이 판로 확대에 성공하고, 더 나아가 해외 진출은 물론 면세업계와 중소기업 모두가 상생하는 건강한 산업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