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춘천시(시장 이재수)는 오는 10일 민방위교육장에서 ‘2025 춘천 유니마 총회 및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준비위원회를 발족한다고 7일 밝혔다.
위원회 위원은 17명으로 구성되며 위촉식 당일 유니마 총회 및 축제 추진상황 설명, 개최방안 논의, 위원장 선출 등이 진행된다.
유니마는 1929년 체코슬로바키아 수도 프라하에서 세계 인형극 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결성된 유네스코 산하 공식 국제인형극 민간기구다.
총회는 4년 주기로 열리고 있으며 올해 온라인 총회에서 춘천을 2025년 총회 및 축제 개최지로 선정했다.
시는 유니마 총회 및 축제를 통해 33년 전통 춘천 인형극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5 유니마 총회 및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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