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홍천읍 소재 노후 어린이공원 3곳(희망·전나무·자작나무 )을 대상으로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올해말까지 12억5000만원을 들여 ‘하늘에서 떨어지는 별똥별’이라는 테마로 리모델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맘카페 회원, 주민 등 시설 주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군은 매달 지역 내 10개 어린이공원을 대상으로 안전검사를 실시해 보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 놀이지도사 배치, 놀이시설 배상책임보험 가입, 모래놀이터 소독 매월 실시 등을 통해 안전한 어린이공원을 유지하고 있다.
장용기 군 산림과장은 “어린이공원 주 이용층의 의견을 반영해 시설 개선에 대한 호응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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