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재)강원문화재단(대표 김필국)은 최근 노마딕 시각예술 축제인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전예약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네이버 예약 서비스를 통해 할 수 있다.
시간대별 사전 예약 인원을 제외하고 잔여 티켓이 있을 경우 현장 방문 관람도 가능하다.
외부 전시작품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와동분교 교실, 탄약정비고장 내부, 홍천미술관, 홍천중앙시장 등 실내 전시는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은 오는 30일부터 11월7일까지 홍천 옛 탄약정비공장, 와동분교, 홍천미술관, 홍천중앙시장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39개국의 국내외 작가 104팀이 120여점의 출품작을 선보인다.
또 예술감독과 큐레이터가 참여하는 ‘트리엔날레 데이트’와 ‘트리엔날레 나이트’ 등 투어가이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관람객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클린강원패스포트, QR코드 출입 명부 등록, 발열 체크, 간격 두며 줄서기,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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