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도내 교직원 관사 개선을 위해 1903세대를 대상으로 신축·개보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연도별로는 2018년 624세대, 2019년 427세대, 2020년 390세대, 2021년 462세대 등으로 나뉜다.
올해 물량인 462세대는 오는 12월말까지 개보수가 완료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현재 벽지 및 농·산·어촌 지역 등 현장에 근무하는 교직원의 주거안정 등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단독관사 462세대, 연립 및 통합관사 2733세대, 매입관사 431세대, 임대관사 18세대 등 총 3644세대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건축물기준 내용연수가 경과한 관사에 대해 개축을 검토하고 관사수요가 증가하는 지역은 대상지역 여건, 예산소요현황 등을 감안해 학교 간 통합관사 203세대를 신축했다.
또 노후관사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개보수를 추진할 예정이다.
용석태 도교육청 시설과장은 “교직원들이 최소한 주거와 안전 문제 때문에 강원도 근무를 꺼리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며 "되도록 올해말까지 예정된 물량을 완료 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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