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양양군은 지난 한 달 ‘양양몰&스마트스토어’가 4억375만원의 매출을 올려 농가 소득에 기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11년부터 직접 운영 중인 농가직거래 쇼핑몰 ‘양양몰’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로 새롭게 리뉴얼 했다.
오픈을 기념해 지난달 6~27일 ‘추석명절 빅 이벤트 행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52개 업체가 54개 제품을 판매해 4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현재 양양몰 입점업체는 82개 업체로 집계되고 있으며 군은 안정적인 물량확보와 철저한 품질관리 등 전략적인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 1~2월 진행된 ‘설맞이 특별 할인전’에서도 전년 대비 매출이 142% 증가했다.
군 관계자는 “양양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군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가공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생산자와 소비자 간 온라인 판매를 돕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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