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홍천군 걷기협의회(회장 신현학)는 오는 16일 용문~홍천 철도 조기착공을 염원하는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오전 7시30분 경기 양평군 용문역을 출발해 강원 홍천군청 광장까지 약 39㎞를 걷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챌린지는 홍천 걷기동아리 회원 9명과 군청 회원 3명 등 총 12명이 참여한다.
안전을 위해 3명씩 총 4개 조를 구성해 2~3m 이상 간격을 두고 출발할 예정이다.
걷기 챌린지 참가자들은 국도 6호선과 44호선을 따라 용문역에서 홍천군청까지 걸으며 용문~홍천 철도 조기착공 염원을 알린다.
신 회장은 “7만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용문~홍천 철도 조기착공 걷기 챌린지를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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