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최기창 기자 =유승민 국민의힘 후보가 차기 정부의 첫 번째 과제로 부동산 정책을 꼽았다.
유 후보는 23일 쿠키뉴스와 대학알리·대학언론인네트워크 주관 ‘2022 대선 후보들과 MZ세대, 청년 정책을 이야기하다’ 화상토론회에서 “취임 즉시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이날 ‘부동산 정책’을 강조했다. 그는 취임과 동시에 부동산 정책을 발표하겠다고 약속했다.
유 후보는 “문재인 정부처럼 26번이나 왔다 갔다 하는 정책이 아니다. 공급‧대출‧규제 등에 관한 분명한 입장을 밝히는 부동산 대책”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한번 발표하면 5년 내내 일관되게 지킬 생각이다. 이후 경제를 다시 성장시킬 수 있는 모든 정책들에 5년 내내 팔을 걷어붙이고 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청년층 부동산 공급 정책도 비판했다.
유 후보는 “집 문제와 관련해서는 무주택 청년들이 대출받기 쉽게 해주거나 가점을 줘야 한다”며 “집 살 돈이 없어서 전‧월세를 얻지 못하는 청년들을 위해 공공 임대 등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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