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11번가는 올해 3분기 매출이 127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 감소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189억원의 적자를 봤다.
11번가는 "커머스 시장 경쟁 대응과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론칭 영향으로 영업비용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11번가는 앞서 지난 8월 말 아마존과 함께 해외직구 서비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Amazon Global Store)’를 오픈한 바 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