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에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876명, 사망자는 4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293명(치명률 0.82%)이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2542명 △부산 239명 △대구 142명 △인천 389명 △광주 37명 △대전 78명 △울산 39명 △세종 10명 △경기 1361명 △강원 111명 △충북 76명 △충남 183명 △전북 81명 △전남 83명 △경북 162명 △경남 214명 △제주 36명 등이다.
이날 0시 기준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24명 추가 확인됐다. 해외유입 3명(남아프리카공화국 2명, 말라위 1명), 국내감염 21명 등이다. 현재까지 오미크론 누적 확진은 해외유입 26명, 국내감염 88명으로 총 114명이다.
오미크론 해외 유입을 통제하기 위해 정부는 현재 남아프리카공화국, 나미비아, 모잠비크, 레소토, 말라위, 보츠와나, 에스와티니, 짐바브웨, 나이지리아, 가나, 잠비아 등 아프리카 11개국에 대한 입국제한 조치를 실시 중이다.
백신 접종율은 1차 기준 국내 전체 인구의 83.7%로 집계됐다. 이날까지 1차 접종자는 누적 4295만8480명이다. 2차 접종자는 누적 4168만7101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81.2%로 파악됐다.
3차 접종을 실시한 인원은 전체 인구의 12.4%에 해당하는 635만5419명이다. 우선적으로 3차 접종을 실시 중인 60세 이상 인구를 대상으로 산출한 3차 접종률은 33.2%로 파악됐다.
한성주 기자 castleowner@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