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개발공사(사장 이만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2년도 상반기 재정(914억원) 신속집행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30일 기준 하반기 신속집행 행안부 목표액 2842억원 대비 2963억원을 집행해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

앞서 상반기에도 신속집행 목표액 452억원 대비 566억원을 조기 집행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 사장은 “적극적인 조기집행을 통해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도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