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오는 2월2일까지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강원마트에서 ‘설맞이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한 소비 위축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국민이 강원 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현재 도내 입점기업 143개 기업이 총 333개 품목을 할인 판매 중이다.

지난 2002년 개설된 강원마트는 현재 820여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입점해 농·축·수산·임산물 등 1만8200여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윤인재 도 첨단산업국장은 “설 명절을 맞아 강원마트에서 다양한 기획전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