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어린이날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 본 개장을 앞두고 오는 15일 대테러 안전훈련이 실시된다.
14일 도에 따르면 이번 대테러 안전훈련은 레고랜드 내에서 강원도·춘천시·국정원·레고랜드 주관으로 2군단·춘천소방서·춘천경찰서가 참여한다.
훈련은 멀린에서 본 개장에 앞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와 직원 비상상황 대응역량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기획했다.
훈련 시나리오는 테러상황 발생 신고, 경찰 현장 도착 및 통제선 구축, 인질 납치 상황에 따른 구조, 화재 발생 신고 접수, 춘천소방서 구조 전력 현장도착, 화재진압 및 피해자 구조·응급후송 등이다.
특히 현실성을 높이기 위해 2군단은 강습헬기·작전차량을 춘천소방서는 특수구조 사다리차를 동원한다.
도 관계자는 “안전한 강원도를 만들기 위해 이번 훈련을 발판삼아 도내 주요 다중이용시설들에 대해서도 유관기관들이 공동 참여하는 대테러 및 안전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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