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카메라의 이색 전시 '오! 라이카(O! Leica) 2022'가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 삼청동 국제 갤러리 K2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경영인이자 사진가인 박용만 전 대한상의 회장, 라이카 엠버서더 배우 류준열, 포토저널리스트 신웅재, 20세기 초현실주의 사진 거장 랄프 깁슨, 미국계 한국인인 '앰부쉬' 패션 디자이너 윤 안, 버추얼 아티스트 웨이드의 작품을 선보인다.
1층 전시실에는 박용만과 류준열, 앰부쉬 윤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잃어버린 풍경의 회고’와 ‘멈춰버린 세계에 대한 의문’, ‘간직해야 할 아름다운 일상’을 흑백과 컬러 사진들로 선보이며 우리에게 현재의 상황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신웅재와 랄프 깁슨, 웨이드의 작품을 전시한 2층에는 거대한 LED 패널과 빔 프로젝터로 표현한 ‘사회적 풍경’과 ‘희망의 빛’, ‘미래에 대한 기대’ 미래에 대한 희망의 빛을 선보인다. 무료 관람.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