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현남면 산불, 주민 9명 대피…산불 1단계 발령

양양 현남면 산불, 주민 9명 대피…산불 1단계 발령

기사승인 2022-04-22 15:40:38
사진=쿠키뉴스 DB
22일 오후 1시 33분께 강원 양양군 현북면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12대와 280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를 발이고 있다.

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되면서 명지리 마을 44가구 91명 중 6명이 인근 마을화관으로 대피했다.

이날 호우 2시 40분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주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양양=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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